19. 2. 1.





단지 하루를 잘 보내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, 책 한 권을 제대로 만드는 것도 어렵습니다.
어떤 하루를 보낼 것인가. 어떤 책을 만들 것인가.
어떻게 삶을 살 것인가. 어떻게 책을 만들 것인가.
한 쌍을 이루는 질문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