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. 12. 5.

작업실 새식구



책방 건너편에 버려진 것을 기쁜 마음으로 싣고 왔지요. 세무서에서 오래전에 쓰던 것인가봐요.
꽤 무겁고 먼지가 많이 쌓여있었지만, 깨끗이 닦아서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.
고맙고 기특한 새 식구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