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. 9. 20.

다시, 나의 책


천천히, 한 권의 책을 다시 만드는 과정이 끝났습니다. 언제나 그렇듯이 책 주인을 닮은 책이 완성되었네요.
마지막 수업이라며 들고오신 수정과가 요즘 가을을 타느라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