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. 1. 30.

윤성근, 심야책방, 이매진 2011





이상한나라의헌책방 주인장의 책, '심야책방' 입니다.
오래 전시해 놓다보니 책이 전체적으로 휘어서 아예 뜯어서 새로 장정했습니다.
이번에는 면지에 마블링한 한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.
얇은 한지를 사용하니 면지를 붙였을 때 두께감도 줄어들고, 한지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도
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