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. 8. 10.

예술제본_내지 보수 중

첫번째 보수할 책으로 1960년대에 나온 '데미안'을 선택했다.
세로쓰기에, 왼쪽 읽기 책이라 낯선 느낌이 좋다.
재장정을 끝내면 천천히 읽어 보고 싶다.

내지를 분리하고 다시 묶어주면서 뭔가 이상하다..?는 느낌.
이 책은 사다리꼴이었다. 상하좌우 모두 평행이 아니다.

집에서는 1970년대에 나온 '마르틴 부버'로 다시 복습. 이건 가로쓰기다.